fjrigjwwe9r0travel:travel1 자작도해수욕장은 설악권에 있는 사람들조차 이런 해수욕장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간이해수욕장으로 최근에 개장되어 유명세를 덜 탄 탓에 조용하고 깨끗하다. 더구나 수심이 아주 얕아 20-30m을 나가도 허리춤밖에는 물이 차오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백사장 길이 360m, 폭 50m정도의 비교적 넓고 깨끗한 백사장이 있다.
활처럼 휜 해안 모래사장 옆에는 바위섬이 있는데, 특히 왼편 바위섬에서는 한여름 피서 철에 낚시도 즐기고 물속에 낮게 잠긴 바위 위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좋다. 자작도 해수욕장은 문암리에 위치해 문암1리 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자작도란 이름은 해수욕장 앞쪽에 있는 조그만 돌섬의 이름으로 나지막한 작은 돌로 이루어져 ‘자작도’ 라 한다. -개장기간 7월 13일 ~ 8월 19일 -주변명소 통일전망대, 화진포, 거진항, 건봉사, 왕곡마을, 청간정, 세계 잼버리장, 진부령유원지, 알프스스키장, 화암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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